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만원 기탁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20-04-01 18:19:53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소장 김길한)와 노동조합 장성지부(지부장 최인강)은 1일 오전 장성광업소 회의실에서 노·사합동으로 코로나19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성광업소 직원들은 최근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침체 및 상권의 어려움을 지역주민으로 누구보다 절실히 체감하고 있으며 작은 금액이나마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에 지역 장성·철암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성·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관계를 모색하는 자리도 더불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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