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현 화성시장 후보, 화성 문화특구 정책공약 발표!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5-29 18:24:06

▲석호현 후보 캠프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화성시 제2의 도약을 위한 정책공약으로, 화성시 문화특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화성시에 경기도 제2문화의전당을 유치하기로 했다.


석 후보는 “지난 2015년 당시 새누리당 화성(병)당협위원장시절부터 남경필 전 도지사와의 연대를 통해 화성시에 제2문화의전당을 유치하기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지역별 도서관 확충을 약속했다.


현재 화성시 서부지역에 남양도서관을 포함 5개소, 동부지역에는 태안도서관을 포함 7개소로, 총 12개소의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석 후보는 이에 따라 26개 읍·면·동 행정으로 이뤄진 화성시에 지역별 도서관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화성시민 정서함양과 지식 및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세 번째로, 문학관을 확충키로 했다.


석 후보는 “화성시에는 훌륭한 문인들이 많이 있다”며 “특히, 홍난파문학관을 신축, 애향심과 민족의 아픔을 달래준 문학을 화성시 외에도 널리 알려 문화도시 화성시의 위상도 드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 후보는 지난 2015년 ‘화성의 사람들 꽃피다’와 올 2018년 ‘동화나라’ 책을 출판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그림책읽기운동 이사장을 맡아 문학 분야에서도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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