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어르신이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겠습니다"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 2024-05-08 18:16:40

김 지사, 춘천 금호3차, 퇴계7단지 경로당에 카네이션 전달
경로당 활성화로 여가 프로그램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계속 추진
거동 불편한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14개 시군 확대 시행, 도 노인회관 2026년 신축 추진

 

▲경로당을 방문한 김진태 도지사(사진=강원도청 제공)

 

[로컬세계=전경해 기자] 김진태 도지사가 8일 2024년 어버이날을 맞아 춘천 금호3차 경로당과 퇴계7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금호 3차 경로당은 1994년 6월 27일 문을 열어 44명(남 17, 여 27)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주 2회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퇴계7단지 경로당은 2005년 5월 30일 문을 열어 현재 77명(남 17, 여 60)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웃음치료 여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에서는 경로당 운영비와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병원동행 서비스를 올해 1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한편 2026년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노인회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면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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