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평택 농업경영인 워크숍 출정식 특강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4-09 18:15:44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농업인경영인 평택시연합회 워크숍 출정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된 (사)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가족한마음 워크숍 출정식에서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날 농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세 가지 방향으로 첫째, 농민 스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 둘째, 기존 정책의 수동적 지원이 아닌 농민 주도하의 ‘창의적 발상’ 셋째, 다른 곳과는 다른 나만의 ‘차별성’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이어 “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노력한다면 농업의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며 “농민들의 문제에 있어 농민들만의 고민이 아닌 지자체, 농협 간 현실적 도움방향을 같이 고민해 갈 것”을 강조했다.


'한농연 평택시연합회 한마음 워크숍'은 농업경영인회의 결속 강화 및 읍·면 회원 가족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당일 일정으로 청양 고운식물원을 견학하고 미세먼지 문제 대두에 따른 공기정화식물 체험활동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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