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아르미나 아파트 앞 벚꽃길 야간경관조명 점등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4-03 18:15:41

 

▲ 김진홍 구청장이 아르미나 아파트 앞 야간경관조명 점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산복도로 갤러리 조성사업으로 아르미나 아파트 앞 벚꽃길 180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동구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나 주변이 어두워 벚꽃이 만개한 시기 야간에는 주민 방문이 적었던 곳이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레이저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초량이바구길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르미나 아파트 앞 벚꽃길이 원도심 도보 관광객 및 주민에게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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