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형 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 개최.(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15일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사장 안전점검 사례 공유와 건축공사장의 가림벽 경관 개선 등을 위한 관내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건축공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는 통해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 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증대와 지역 자재·인력사용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공사장 가림벽에 문화예술 작품 및 근로자의 노동 중시 사진게재 등 시민 공감과 사람 중심의 경관개선 추진사항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 안전점검 등으로 지적된 여러 사례를 공유하는 등 공사장 안전관리와 품질향상,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김동환 건축경관과장은 “건축 공사장 가림벽 경관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 및 지역건설업체의 대형공사장 참여 확대 등에 적극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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