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6-13 19:11:10

정책 공감대 형성하고 청년 목소리 직접 듣는 자리 마련 오태원 북구청장(오른쪽 네번째)이  청년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청년들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청년 네트워킹 △청년정책 및 청년공간 소개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토크 △영화 공동 관람 등으로 다채롭게 이어졌다.

특히 오 구청장은 국내 최초로 건축사, 건설안전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등 ‘기술 3관왕’ 자격을 모두 취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삶으로 증명된 노력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오 청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이 북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북구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과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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