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7-09-14 18:09:30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긴밀하고 수평적인 협력관계 구축
공동위원장인 이환주 시장은 “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요소인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상호신뢰와 협력으로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남원시 복지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복지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남원시.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민간과 공공영역이 함께 지역복지를 만들어가는 ‘제7기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14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남원지역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 민간서비스기관 및 시설이용기관의 대표들로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남원시의 사회복지 시행계획을 수립, 심의뿐만 아니라 연계, 협력 기능까지 강화해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 남원시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이환주 시장은 “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요소인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상호신뢰와 협력으로 다시 시작하려 한다”며 “남원시 복지발전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복지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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