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4년 연속 선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9-07 18:12:02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구는 금정문화재단의 '금정 예술마실, 문화로 논Day'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간 특성 맞춤형으로 진행됐던 2020년 프로그램과 달리, 2021년 '금정 예술마실, 문화로 논Day'는 △ART MASIL Canival(지역예술가 및 주민참여 퍼포먼스형 공연프로그램)과 △ART MASIL Life(생활예술 아나바다, 아트마켓)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예술가와 주민들의 움츠러든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정 예술마실, 문화로 논Day'는 금정문화회관 및 온천천 어울마당 일원에서 2021년 6월부터 10월 사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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