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무료 제공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03 20:20:03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 사하구는 구민의 재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소유의 토지는 물론 사망한 직계 존·비속 명의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최근 3년간 매년 3천 명 이상의 구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3,788필지(약 546만 4,000㎡)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제공된 토지 정보는 토지 위치 확인은 물론 상속등기 절차 등에 활용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 상속인 또는 대리인이 구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상속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제적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2022년 11월 21일부터 기존의 방문 신청 방식에 더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신청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부24(gov.kr), 브이월드(vworld.kr), K-Geo플랫폼(kgeop.go.kr) 누리집을 통해 본인 인증 후 간편하게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사하구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사하구민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 또는 조상 명의의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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