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2023 해양레저 체험교실' 운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3-27 18:25:31

서핑 요트 리버크루즈

내달부터 10월까지 400여명 참여

▲부산 해운대구는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행사 사진.   해운대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해운대 컨벤션·영상·해양레저 특구 활성화와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초·중생, 복지관·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400여 명에게 수상 안전교육과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에 관내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공문을 보내 참가자를 모집했다.

일반 구민은 오는 9월에 열리는 ‘해양레저축제’ 기간에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종목은 서핑, 요트, 리버크루즈 등 모두 3개 종목으로 체험 장소는 종목에 따라 송정해수욕장, 수영만 요트경기장, 수영강에서 각각 진행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레저를 활성화하고,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