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소방서, '29주 조산아' 구한 구급대원 표창 수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3-04 18:07:59
▲부산 기장소방서는 4일 소방활동유공자에 대한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기장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재현)은 4일 기장소방서 3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방활동유공자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정관11안전센터 구급대원들로 지난 1일 기장군 정관읍 소재 산부인과에서 29주에 출산한 조산아를 치료시설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 아이의 생명을 구했다.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이송 가능 병원 선정을 통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었다.
김재현 기장소방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을 한 구급대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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