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이달 28일까지 연장 운영
이창재 기자
| 2024-01-22 18:07:15
오는 24~28일까지 재개장해 연장키로…우천으로 지난 18~23일까지 임시휴장
[로컬세계=이창재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경북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 <사진=영양군 제공> |
당초 5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우천으로 인하여 18일부터 23일까지 임시 휴장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 재개장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 운영 행사에서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새롭게 개최한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는 행사 11일째 누적 방문객 수 1만5000명을 돌파 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영양을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휴장 기간 내 재정비를 통해 연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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