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자원순환 ‘아름다운 가게 물품기부’ 2차 실시 및 사회적약자 지원 기부금 전달

마나미 기자

| 2024-01-10 18:00:05

-환경보호와 사회적약자 지원 ‘아름다운 가게 물품기부’ 사회공헌활동 추진
-2023년 2회에 걸쳐 임직원 기부 물품 총 880개 전달
-관악청소년센터 플리마켓 판매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부한 수익금도 전해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
▲아름다운 가게 기부물품 및 기부금 전달 사진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12월 29일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사회적약자를 지원하여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2023년 두 번째 ‘아름다운 가게 물품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부 행사를 위해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직원 56명이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류, 잡화 등) 353개를 모았으며, 2023년 10월, 1차로 527개를 전달했던 것과 합해 2023년 총 880개의 직원들이 손수 분류한 물품을 보호시설 퇴소청년 자립 지원 매장인 ‘아름다운 가게’ 관악자명점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가게 기부물품 및 기부금 전달 사진

이날 기부에는 물품뿐만 아니라 관악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플리마켓 ‘모이장’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받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전 직원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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