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 청소년 지원금 600만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01 19:23:51
인재육성장학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각각 300만원씩 전달
나동연 양산시장{가운데)는 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한국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가 1일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삼련 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 회장은 “양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종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장은 “생활개선회 양산시 연합회에서 2014년부터 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성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매년 생활개선회에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말씀하신대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겨울 의류를 지급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는 양산 국화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인재육성 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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