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정 오산시부시장, 공공·민간 공동 택지조성사업 현장 점검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4-05 17:52:37
| ▲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1월부터 공중화장실, 교통시설, 재난위험시설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미리 챙기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4일에는 오산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5일 밝혔다.
오산지구 공공·민간 공동 택지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군인공제회에서 30:70 비율의 자금을 투입해 부산동, 오산동, 은계동 일원의 98,961㎡의 부지에 1286세대 공동주택 및 근생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군인공제회에서 시행하는 대우푸르지오아파트공사도 10월 입주 예정으로 동시에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 향후 입주 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용지 폐지에 따른 도로 신설 및 운암고가 방음벽 설치를 포함한 사업지구 전반에 대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용지 폐지에 따른 도로 신설 및 운암고가 방음벽 설치는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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