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가음·안계면 '농촌 활성화사업' 내년 착공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9-03 17:49:10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100% 선정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공모한 4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58억 포함한 8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기초생활거점 분야에 선정된 단북면과 가음면은 내년부터 5년간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생활편익·문화·복지 등의 시설이 확충된다.
마을만들기 분야에 선정된 안계면 도덕1리 마을은 기초생활인프라 건설, 마을경관 등 환경개선 등을 위해 3년간 5억원이 투입된다.
또 사업지구 주민들의 교육을 위한 시군역량강화 사업비 1억8000만원도 확보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선정 결과에 이어 보다 특색 있는 마을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도 예비계획수립 및 평가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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