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119안전센터와 정관의용소방대가 20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품을 정관읍복지센터에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정관119안전센터와 정관의용소방대가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생필품을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정관119안전센터와 정관의용소방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모금하여 대형마트 상품권과 생필품으로 기탁했고, 이는 정관읍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한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금옥 정관의용소방대장은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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