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인균, 민간위원장 조상일)는 지난 4일 오성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성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달 16일자로 신설돼 이날 첫 번째로 정기회의를 열었다.

첫 정기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심층 있게 논의됐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오성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조상일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에게 사랑의 생일축하 케이크 나눔, 몸이 불편하신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이·미용 서비스 지원, 주요 행사 시 홍보물품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적 복지강화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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