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한 결의대회

▲서울농협은 공정하고 투명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해, 22일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가졌다. (왼쪽5번째 서울경영기획단 김남진단장).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황준구)은 공정하고 투명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해, 22일 2분기 심사분석 회의 종료 후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명선거 붐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고, 임직원들의 공명선거 실천, 선거중립 준수, 복무기강 확립을 다짐했다.

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며, 서울에서는 19개 농축협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선거업무는 9월 21일부터 농축협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되며, 선거 참여를 위한 조합원 자격 취득기한은 올해 9월 21일까지이다.

서울농협은 공명 선거를 위해 하반기 조합원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무자격 조합원 정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 선거로 공신력을 실추시킨 농축협에 대해서는 자금 지원과 점포신설을 제한하는 등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조합원 대상 공명선거 결의대회 개최, 영농회별 공명선거 순회 교육 실시, 공명선거 현수막 부착 등 내부 교육과 홍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서울농협은 공정하고 투명한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를 위해, 22일 2분기 심사분석 회의 종료 후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가졌다. 김남진 단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공명선거 실천, 선거중립 준수, 복무기강 확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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