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해설사가 행사에 초청된 아이들에게 창경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현기 기자]경기도시공사는 문화재청과 함께 오는 11일 공사 임대주택 초등학생 가족 24가구를 초청해 1박2일 창경궁 문화체험 행사를 가진다.

이번 체험은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 가족들은 창경궁 통명전에서 궁중예절 및 복식(의복체험), 전통놀이(주사위놀이) 등의 다양한 궁궐 문화를 체험하고 조선왕릉답사를 한다. 

공사 관계자는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 문화유적 답사 및 문화재 발굴체험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노후문화재 정비지원 및 문화재 정화활동 등 도내 문화재 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험행사는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공사는 2012년부터 5년째 참여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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