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현장대응능력 강화 지휘관 토론회 개최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4-02-14 17:38:15
▲부산진소방서는 14일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휘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진소방서는 14일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지휘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동구 목욕탕화재, 경북 문경시 공장화재 등과 같이 복잡, 다양, 예측 불가능한 재난 현장의 지휘관 능력 배양을 통해 소방공무원 안전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내용은 ▲선착대장 역할 및 무선통신 교육 ▲타 지역 사례를 통한 소방공무원 안전관리 및 상황판단능력 제고 ▲현장 활동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개선 건의 등 재난 현장 개선방안 논의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우선 확보되어야 시민의 안전 또한 책임질 수 있다”며 “재난 앞에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휘관들이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해 안전하고 하나 된 조직으로 이끌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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