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NH콕서포터즈와 함께 ‘쌀맛 나는 하루’캠페인 펼쳐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8-12 17:36:04

8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우리쌀 소비촉진 위해 쌀과자 2천개 나눔 등 홍보활동 진행
▲12일 여의도 농협재단 앞에서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시민에게 우리쌀로 만든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3기는 12일 여의도 농협재단 앞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 문석근농협재단 사무총장 등 임직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우리쌀 간식 2천개를 나눠주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렸다.

올해로 출범 3년차를 맞은 NH콕서포터즈는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 뿐 아니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신사업 아이디어기획, 쌀 과자 홍보영상 제작 등 대학생들의 다채로운 상상력을 활용하여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 및 농업·농촌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12일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 여의도 농협재단 앞에서 상호금융 임직원과 NH콕서포터즈 3기가 '쌀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여영현 대표이사는 “쌀 소비감소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업인께 보탬이 되기 위하여 우리 상호금융 임직원들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운동’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쌀이 소비되고 다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상호금융은 농촌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해 농협재단에 2천만원 상당의 우리쌀을 기부하는 등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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