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팽성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및 활동보고회 성료

주덕신

local@localsegye.co.kr | 2018-12-03 17:36:04

▲경기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문화의집 강당에서 “2018 자치조직 및 활동 보고대회”를 열었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문화의집 강당에서 “2018 자치조직 및 활동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활동보고회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청소년자원봉사단 ‘런닝맨’, 문화교류기획단 ‘파미레도’ 청소년댄스동아리 ‘하트어택’ 등 4개 청소년자치조직이 한마음으로 마련했다.


이들은 활동사진전을 함께 열어 1년의 활동을 사진으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1부 문화의집 및 청소년자치조직 활동보고회, 2부 자치조직 어울림마당으로 구성됐다.


1부는 김범준(청담중3)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8년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연간활동보고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외 3개 자치조직 연간활동보고▲자치조직 청소년 활동소감발표 ▲2018년 활동영상 감상회 ▲우수활동청소년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의집 활동보고 모습. 

2부 어울림마당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치조직단원으로 열심히 활동해준 청소년들을 위한 고기파티가 열렸다.

조예림(청담중·3) ‘너나들이’ 단원은 자치조직 청소년을 대표해 ”작년과 올해 2년 동안 활동하며 처음 시작할 땐 잘 몰랐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해줄 수 있을 만큼 활동에 관심과 재미가 커졌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내부 축제 활동을 통해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을 몰랐던 친구들과 지역주민들께 문화의집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맹예진(효명고·2) 문화교류기획단 단원은 ”파미레도 활동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자라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은 줄어들었다“며 ”외국 청소년과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한 교집합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지숙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자치조직 활동보고회였는데 준비부터 활동 마무리까지 너무너무 잘해주어 다시 한번 자치조직 청소년들에게 수고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이번 자리가 2018년 한 해 동안 운영된 청소년자지조직의 활동 및 문화의집 전반 청소년활동사업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겨울방학특강 및 2019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 팽성청소년문화의집(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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