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철마면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기장군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철마면 고촌안평복지회관에서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열고 주민 48명에게 종합 상담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희망나래’ 복지상담과 ‘희망찾아 건강찾아’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미선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돋보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고, 철마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발굴·지원하며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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