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도시농협 역할 확대 및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경영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3-01-02 17:30:24

▲ 2일,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이 관악농협을 방문하여 '도시농협의 역할 확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을 진행하였다. (왼쪽부터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남진 단장, 관악농협 백영선 상임이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 관악농협 남헌모 상임감사) / 서울농협 제공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은 '도시농협의 역할 확대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을 방문해 직원과 이용고객의 목소리를 들었다.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은 5,289㎡의 규모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축산물을 공급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산지농협과의 직거래장터 개장·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판로확보와 소비지 이용객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가교역할을 하는 등 도시농협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황준구 본부장과 박준식 조합장(관악농협)은 하나로마트 농축산물에 대한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농축산물 유통 과정의 단축을 통해 산지농협과 도시농협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왼쪽)이 2일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을 찾아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오른쪽)과 함께 진열된 과일을 살펴보고 있다.

황준구 본부장은 “우리 농축산물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 서울농협은 농업인에게는 농축산물의 안전한 판로를, 시민들께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관악농협도 황준구 본부장님과 함께 우리농산물 판로개척과 판매확대로 도시농협 역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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