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개장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3-11-07 17:29:06

▲ 7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복식 직거래장터 자치회장, 최성운 서울경제지원단장) / 서울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7일 예금보험공사 본사 주차장에서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도농상생을 위한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예금보험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15년 처음 개장하여 9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12개 산지농가와 사회적 기업이 참여해 각종 과일·채소·건어물 등 제철 농특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구매고객에게는 우리쌀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소포장(500g)된 햅쌀을 무료로 나눠주는 사은행사와 다양한 시식행사가 진행되어 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간 상생·협력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면서“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도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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