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진구 성지곡 수원지에서 훈련

▲21일 부산진소방서가 부산진구 성지곡 수원지에서 수난구조 훈련을 하는 모습.<부산진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는 21일 부산진구 성지곡 수원지에서 수난사고 대비 2024년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등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동절기 수난구조기술 능력 배양 및 장비 사용법 교육 ▲수중수색 및 수색 절차 숙달 훈련 ▲수중 수신호 및 수중 방향 찾기 ▲수난사고 구조 출동 시 안전사고 예방 방법 교육 등이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겨울철 발생하는 수난사고는 외부적인 제약이 많고 다른 계절에 비해 신속성이 요구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부산진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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