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공무원 교통안전 특별교육' 실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11-09 17:29:20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은 9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역점시책인 교통사고 30% 줄이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구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공무원 교통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대구시와 북구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교통사고 30% 줄이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 일선 공무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를 위한 인식개선 차원에서 마련됐다.
북구청에서는 그동안 교통사고 30% 줄이기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순찰활동 강화, 취약지 교통안전 시설 개선, 교통안전공단 및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 및 교통안전 시민 의식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부키스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구는 이번 특별교육에 김정래 박사를 초빙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교통안전 사례와 인식개선을 위한 유익한 강의가 2시간동안 진행했다. 김 박사는 도로교통공단 소속으로 행정자치부 자전거 정책위원과 대구시 교통사고 30%줄이기 TF 전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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