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서장 류승훈)는 23일 오전 본서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 119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부소방서장과 119구급대원 7명이 애로사항(업무하중·병원선정 곤란 등)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현장활동 애로사항 청취 ▲응급의료기관별 119구급대 이송환자 수용·인계 시 문제점 ▲응급의료기관별 수용거부 및 의료인력 마찰 등 실제 사례 공유 등이다.

류승훈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구급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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