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 추가 선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6-16 17:53:28
24개 업체 32개 품목으로 기부자 선택폭 확대
오은택 남구청장(가운데)이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5월 1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규로 선정된 △복담은 방앗간 △주식회사 한아바이오 △하나장애인직업재활시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 등 4개 업체의 대표와 임원이 참석해 협약서를 작성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남구는 새로 선정된 업체에 ‘답례품 공급업체 인증서’를 교부하며 공식 공급업체임을 확인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업체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며, “공급업체는 진심과 정성을 담은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는 기부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 24개 업체의 32개 품목을 마련해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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