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09-27 17:18:34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평택시가 지난 24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0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배우는 기쁨! 참여하는 즐거움! 하나되는 평택! 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기관·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등 68개 기관·단체 및 일반인 등 4000여명이 참여할 만큼 뜨거운 참여 열기를 뿜었다.
| ▲24일 ‘제10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에서 공재광 시장(가운데)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본 축제는 길놀이한마당, 성악 등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기관·동아리, 주민자치센터의 경연대회에서 총 25개팀이 참여하여 합창, 댄스, 풍물, 민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경연결과 평생학습기관·동아리분야는 팽성두드림 난타팀이 영광의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팽성노인복지관 댄스팀, 청춘합창밴드, 장려상은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실버에어로빅, 현덕면 웰빙댄스팀이 수상했다.
주민자치분야는 송북동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세교동 라인댄스팀, 오성면 주민자치센터 음악줄넘기팀, 장려상은 중앙동 노래교실팀, 진위면 밸리댄스팀 , 원평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팀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에서는 누구에게나 학습의 기회를 줄 수 있는 평생교육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문화 도시로서의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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