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11-28 17:17:04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에서 진행

 

▲ 28일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부산역 현혈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28일, 직원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들어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4번째로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산지역의 혈액 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부산역 5번 출구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실시했으며, 한국철도 직원 및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담당자는 “우리직원 및 시민들의 헌혈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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