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12일까지서구 송도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 37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부산 중부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서구 송도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 37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및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 관련시설에 대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시설 지도점검 ▲화재안전컨설팅 ▲노인관련시설 화재발생 사례공유 ▲자체 초기진화 방안 및 대피방안 마련 ▲와상환자 등 피난약자 구조를 위한 재실 알림판 부착 안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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