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4년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5-20 17:11:40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 후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유완식 협의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아홉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39개 군납축협으로 구성된 전국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안병우 대표이사와 유완식 협의회장(고양축산농협 조합장), 이찬호 축산기획유통본부장 외 군납축협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납사업 주요현안 ▲수의계약체계 유지 계획 ▲군 급식 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군납사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 대표는“군납사업이 지역농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가능한 군납체계가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여야한다”며,“농가에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함께 장병 만족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메뉴개발과 공급 ▲수요부대와 소통·상생 활동 강화 ▲품질보증 활동 강화 ▲군납 축산물 안전성 제고 등으로 50만 국군장병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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