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호선 연장사업 예타 통과… 강범석 서구청장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동력” 환영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3-10 17:15:05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인천서구 청장 강범석

 10일 오후 3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5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서울 5호선 연장사업은 방화역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25.8㎞ 구간을 연결하는 대규모 철도 인프라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조 3,302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포화 상태인 도시철도 혼잡을 완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서구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당위성을 강조해 왔으며, 주민들과 함께 서명운동과 공청회를 통해 민의를 전달해 왔다. 이번 예타 통과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결집된 노력과 간절함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는 평가다.

이날 강 청장은 “서울 5호선 연장은 검단신도시를 비롯한 서구 전역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도권 서북부 교통 지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도심을 아우르는 인천시 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예타 통과를 환영하며, 남은 철도 현안들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더 나은 서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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