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빈 기장군수, 공모사업 유치 직원에 최대 100만원 포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10-02 17:32:38

기장군, 국·시비 공모사업 성과 포상제 시행…개인 9명·부서 6곳 선정
특별휴가·승진 가점·국외연수 우대 등 인센티브…성과·능력 중심 조직혁신
     기장군청 전경.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이 국·시비 공모사업 유치에 기여한 공무원과 부서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성과보상제도를 도입한다.

기장군은 우성빈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공모사업 추진 성과에 따른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중앙부처와 부산시 등이 추진하는 국·시비 공모사업 유치에 대한 직원들의 동기를 높이고,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상 대상은 2026년부터 2027년 1분기까지 공모사업을 유치한 공무원과 부서다.

개인 분야에서는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등 모두 9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직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특별휴가, 근무성적평정 가점, 모범·우수공무원 및 국외연수 선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서 단위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모사업 성과가 우수한 상위 6개 부서도 선정해 시상한다.

평가는 공모사업 규모와 국·시비 확보 비율 등 정량평가와 함께 유치 난이도, 지역발전 기여도, 창의성, 사업 추진 노력 등을 반영하는 정성평가를 병행한다.

이를 위해 기장군공적심사위원회 인력풀 등을 활용해 8명으로 구성된 ‘공모사업평가단’을 운영하고 사업 유치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포상 계획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확보한 국·시비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연공서열과 보직경로 중심 인사관행을 탈피하고, 근무 성과와 군정 기여도,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승진과 전보 등 인사 방침을 확립하겠다”며 “성과·능력 중심의 조직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