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참가… 좌천동 도시재생 성과 홍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0-01 17:49:28
가죽공예 체험·퀴즈·게임 등 방문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부산 동구,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온나 부산'에 참가한다.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온:나 부산’'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 16개 기초지자체와 마을공동체, 유관기관이 참여해 도시재생 분야의 다양한 성과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세미나, 경진대회, 홍보부스, 프리마켓, 문화·체험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동구는 특히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가죽공예 체험 ▲도시재생 퀴즈 ▲룰렛 게임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좌천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마을협동조합, 죽림공동체협동조합 등 4개 마을공동체도 함께 참여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 기념품을 판매하며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알릴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좌천동 도시재생의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미래를 그려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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