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수수료 2천원 인상… 의성군, 군민 혼선 최소화 사전 홍보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03 17:11:30
이달부터 적용… 차세대 전자여권 단가 상승 반영
10년 복수여권 4만9천원·5만2천원… 미성년자·단수여권도 인상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10년 복수여권 4만9천원·5만2천원… 미성년자·단수여권도 인상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여권 발급 비용이 20년 만에 조정되면서 사전 안내와 정확한 정보 제공이 중요해졌다.
경북 의성군은 외교부의 여권 제작 비용 상승 등을 반영해 이달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기존보다 2천원 인상됨에 따라 사전 홍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에 따른 단가 상승을 반영해 외교부가 수수료를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2005년 이후 약 20년간 여권 발급 수수료를 동결해왔다.
조정된 수수료에 따르면 10년 유효기간 26면 복수여권은 4만7천원에서 4만9천원으로, 58면 복수여권은 5만원에서 5만2천원으로 인상된다. 미성년자 여권과 단수여권 역시 각각 2천원씩 오른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기존 여권(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 수수료를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여권 대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재발급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민원실 또는 외교부 여권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제도 변화에 대해서는 사전 홍보를 강화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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