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전면 상촌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식 개최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2-09-29 17:07:28
주민 자발적 참여로 우리마을 실개천 수생태계 살리기 실천 협약
상촌마을 구자권 이장은 “쓰레기를 함부로 태우거나 버리지 말기,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사용하고 재활용품 가능 쓰레기는 재활용품으로 분리하여 배출하기, 농약 빈병과 폐비닐은 반드시 수거함에 버리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해 그 옛날 가재잡고 물놀이하던 맑고 깨끗한 우리마을 도랑으로 다시 돌아가도록 마을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주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상촌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식을 통하여 마을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어 도랑살리기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로컬세계=한용대 기자]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상촌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마을주민, 민간단체, 지자체, 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기적인 환경교육, 정화활동, 수생식물 식재, 문화행사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의 중요성 인식을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마을도랑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복원과 재오염을 방지하여 마산만 수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하여 마산합포구 여러마을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며, 이번 진전면 상촌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식도 그 일환으로 개최하였다.
상촌마을 구자권 이장은 “쓰레기를 함부로 태우거나 버리지 말기,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사용하고 재활용품 가능 쓰레기는 재활용품으로 분리하여 배출하기, 농약 빈병과 폐비닐은 반드시 수거함에 버리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해 그 옛날 가재잡고 물놀이하던 맑고 깨끗한 우리마을 도랑으로 다시 돌아가도록 마을주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주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상촌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식을 통하여 마을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어 도랑살리기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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