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장애인 복지기관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8-12 17:51:08

김태석 사하구청장(오른쪽 첫번째)은 장애인 복지기관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했다.사하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난 10일 관내 장애인 이용시설인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하두바퀴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해온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과 ‘장애인 복지기관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장애인의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관이 힘을 모아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의료·요양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대상자 맞춤형 복지 자원 공유 및 연계 협력 ▲지역사회 장애인 자립 및 일상 유지를 위한 돌봄서비스 협력 추진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잠깐돌봄서비스’의 연계·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 사업은 보호자 부재 시나 긴급한 질병·부상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한 독거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지역 활동가를 즉시 연계해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8월부터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관내 장애인 전문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계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소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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