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건설사무소, 다대포항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14 19:50:09

내년 하반기 착공 앞두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부산항건설사무소는 13일 다대포 어촌계사무실 등에서 부산시수협, 다대어촌계, 상인회 등 이해관계자 설명회를 개최했다.해수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항건설사무소는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다대포항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다대포 어촌계사무실 등에서 부산시수협, 다대어촌계, 상인회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대포항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95억 원을 투입해 소형선부두 725m, 부잔교 2기(240m), 준설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 4월부터 2032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다대포항은 1974년 기본시설 완공 이후 일부 보수·보강만 이뤄져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배후부지로 인해 어항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완료된 기본 및 실시설계 결과를 공유하고, 착공 전 사업구역 내 지장물 처리 등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단계별 일정이 안내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어민과 상인들은 공사 기간 중 사용할 어선 접안시설과 어업 작업공간, 어구창고 등 대체부지 확보를 비롯해 휴게시설과 친수공원 등 어항 편익시설의 조속한 조성을 요청했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제기된 의견을 검토한 뒤 정비공사에 적극 반영하는 등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백종민 부산항건설사무소 항만정비과장은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다대포항이 연안지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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