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AI 기반 복합재난 지능형 관제 플랫폼 구축 착수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5-07 17:05:13

공공데이터·CCTV·AI 융합해 재난 대응 고도화
예측부터 상황 전파까지 통합 지원 체계 구축
“기존 인프라 활용해 실효성 높은 관제 구현”
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이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안전 행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화성특례시는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복합재난 지능형 관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CCTV와 기존 영상관제시스템(VMS), 공공데이터를 연계해 재난 예측부터 상황 인지, 영상 확인, 상황 전파까지 통합 지원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기존 하드웨어 증설을 최소화하고 소프트웨어와 AI 데이터 분석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소한의 인프라에 방대한 공공데이터를 접목하고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방식으로 기존 재난 대응 사업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사업에는 재난 원천기술 기반 AI 예측엔진 개발을 맡은 이에스텍이엔지와 지능형 관제 플랫폼 구축 및 VMS 연계를 담당하는 지오맥스소프트가 참여한다. 화성특례시는 사업 총괄과 실증 지원, 행정 협업,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맡는다.

시는 재난대응과와 도로과, 환경지도과 등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대응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현 AI스마트전략실장은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하고 신속하게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지능형 관제체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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