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으로 취업 돕는다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6-26 17:08:22
|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 (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5일 ICT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촉진과 직업능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오산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20명으로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8주간 매일 6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소양교육을 비롯해 응용SW 엔지니어링과 임베디드SW 엔지니어링, 취업 특강 등으로 구성됐고 시는 기업체를 통해 교육 수료자가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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