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분수와 함께 여름의 청량감 더해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8-07-20 18:54:04

▲공원분수 (오산시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는 오는 8월말까지 여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분수 및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산 세교 13단지 옆에 설치된 음악분수는 오후 8시부터 40분 동안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자아낸다.

 

바닥분수는 맑음터공원, 고현어린이공원, 청호제3어린이공원, 양산근린공원 등 총 4곳에 설치돼 있다.

 

맑음터공원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매시간 30분씩 운영되고 30분 쉰다.

 

그 외 도시공원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 10까지 40분씩 운영되고 20분간 쉬며 방학기간인 8월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점검과 저수조 청소 등을 진행한다. 또 전문 기관을 통해 수질검사를 실시해 상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기준치 준수, 전염병 및 피부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관리와 함께 무더위를 보낼 수 있는 시원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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