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9회 청소년 환경문화제 개최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10-13 17:09:45
| ▲청소년들이 ‘환경문화제’에 전시된 친환경제품을 보고 있다.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경기 수원시는 13일 ‘제9회 청소년 환경문화제’를 송죽동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환경문화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 알리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다.
문화제에 참가한 청소년 1000여 명은 환경을 주제로 한 글짓기, 그림 그리기, 외국어 말하기, 사진 전시, 춤추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뽐냈다.
또 천연 방향제·에코백·천연 이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친환경 제품의 전시 부스가 운영돼 참가 학생들과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문화제가 미래 환경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느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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