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통해…경기 희망 나눔캠페인 펼친다

이명호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11-20 17:02:09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온도탑 제막식 모습.(경기도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오전 도청 오거리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316억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의 성금이 모금될 때 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구조물로 이를 통해 모금액 및 모금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희망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도민들을 만난다.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는 “오늘 불을 밝히는 경기도의 사랑의 온도탑이 수은주를 가득 채우고 목표액을 훌쩍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ARS 전화기부(060-700-0006), 기부상담(031-220-7900)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한 금액은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와 자동 연계돼 연말정산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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