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제25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 금상으로 일반분야에는 대구은행 제2본점, 공공분야에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등 최종 6작품을 선정했다.

▲ ‘제25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공공분야 금상에 선정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건축 관련 협회 및 구·군 등으로부터 추천된 일반건물 18개 작품, 공공건물 8개 작품 총 26개의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일반과 공공의 2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일반 및 공공분야 금상, 은상, 동상 각 1작품씩 최종 6작품을 선정했으나 심사위원들이 공감할 만큼의 대상 작품은 선정할 수 없었다.

일반분야 금상은 ‘대구은행 제2본점’, 은상은 ‘정원유치원’, 동상은 ‘진 집’이, 공공분야 금상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은상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동상은 ‘아이빌’이 각각 선정됐다.  

입상작품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2016 대구건축문화연합전’행사 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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