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 유공 대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고 있는 황석준 주무관.(군산대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 학생지원과에 근무하는 황석준 주무관이 군산시가 진행한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 유공 대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대학생과 함께하는 군산시 탐방투어’는 군산시와 군산 소재 대학교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군산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기 위해 군산 소재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황석준 주무관은 130여 명의 학생들을 인솔했다.

탐방투어는 3월에서 6월 사이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군산근대문화지구, 고군산군도, 새만금홍보관 등 군산시 주요 장소들을 투어하며 군산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는 평이다.

황석준 주무관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 중에는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많아, 프로그램을 계기로 군산에 대한 관심과 좋은 인상이 생겼다는 학생들이 많았다”면서 “탐방투어가 군산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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