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2026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인프라 개선 대상’ 수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6 17:06:42

강철호 동구청장(오른쪽)은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개선 대상’을 수상했다.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개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방 소멸 방지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인구 감소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수여된다.

부산 동구는 방치된 위험 공간인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인 창작공간 △노인 일자리·자원순환 거점 △사회적 고립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 복지 공간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등 노후·위험 빈집의 적극적인 정비와 활용으로 방치된 공간을 줄이고 사람이 머물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인프라 개선 부문’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빈집을 단순한 철거 대상에서 주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지역자산으로 전환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 것이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부산 동구의 여러 사례는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가 진행되는 전국 원도심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지속 가능한 빈집 정책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빈집을 단순 철거하는 행정을 넘어 주민의 삶을 회복하여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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